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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화
  • 2017-09-14 16:03:37
  • 소피텔 누사두아 소개 (전경/수영장/프라이빗비치) - 2편
  • --- 본 후기는 선화님이 클럽발리 카페 "발리 내마음에 들어오다"에 남겨주신 후기로 함께 공유합니다----


     


     



     


    이곳이 우리가 놀았던 성인용풀



     



     


    선베드 역시 같은 구조로 놓여져 있고 
    마사지 전용이 아닌 몇몇 카바나가 비어있다.


     



     


    성인풀은 1.3m정도로 시작했던 것 같다.
    가로폭도 좀 되어서 1.8m가 부담스러우면 가로로 왔다갔다 하면 됨.


     



     


    한쪽에서는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소피텔인데 이 가격? 오 생각보다 쌌다. 
    1시간에 500,000루피아 = 한화로 5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
    30분에 250,000루피아 = 25천원 정도? 
    저렴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스파를 즐기고 있었다.


     



     


    각 구석에 자쿠지가 있었던 풀. 
    여기도 높이는 좀 되었다


     



     


    밤 수영을 갔었는데, 여기만 좀 밝은편이어서 이곳에서 놀았다. 
    자쿠지도 시원하고, 깊이도 좀 되고, 가로세로 모두 넓어서 놀기 부족함 없었다. 


     



     


    풀 억세스 룸 타입에서 놀 수 있었던 풀장 같다. 
    베란다에서 바로 풀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스타일이겠지?
    나무 그늘이 많아서 한 낮에도 덥지 않게 수영할 수 있어 좋다.


     



     


    꼬불꼬불하긴하나, 길이는 꽤 되었다


     



     


    여기는 키즈풀. 성인용풀 바로 뒤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왜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인 가족들이 가득했다.


     



     


    수영장은 여기까지. 
    규모로보나, 길이나 높이로 보나 소피텔의 수영장은 
    발리 다른 리조트, 호텔에서 손가락에 꼽힐 것 같다.


     



     


    혼자서도 셀프인스팩션하면서 잘 돌아다니고요? 
    여기는 키즈클럽 이다. 비용은 별도로 지불해야하나 
    클럽룸 고객은 2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애기가 걷지 못한다면 추가 요금이 붙는다고 했던 것 같다. 
    모든 의사소통은 당연히 영어로 진행되고 
    내가 방문했을 때 선생님이 두 분 정도 계셨다. 애기들은 3-4명 정도? 

    에어컨 빵빵한 실내도 있고-


     



     


    안전한 고무바닥의 외부 놀이터도 있다.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네네는 걷기도 하지만 자기 귀찮을 때에는 잘 안 걷는 성격이고 
    한살 반된 애기를 맡기기엔 
    아직은 맡기기 이른 것 같다라고 생각해 맡기진 않았다.
    시설도 선생님도 모두 괜찮은 편이어서 키즈클럽 자체는 좋았었다.


     



     


    소피텔의 스파. 
    내가 늘 호텔을 방문할 때마다 사우나를 즐기곤 하는데 
    소피텔 발리는 스파 내에 있지 않고 GYM에 자리하고 있었다. 
    자쿠지는 없고 건식/습식 스파만 있어서 굳이 이용하지 않았다. 
     풀빌라 내의 욕실이 훨씬 좋았기도 하고.


     



     


    주말, 웨딩 행사가 있어서 조금 시끄러울 것 같다고
    양해바란다는 이야기를 전달 받았다. 
    이렇게 예쁜 피로연이 준비되고 있었다
    행사가 치뤄지는지 어쩐지 모르게 1도 시끄럽지 않았다. 


    다음 포스팅에서 클럽밀레짐, 풀빌라, 조식, 호텔 내 레스토랑 등의 이야기를 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