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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4-04-04 10:45:55
  • 사진으로 보는 발리공항 입국 절차 - Arrival 2024년



  • 아무리 경험이 많아도 괜스레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 있는데요.
    여행에서는 바로 어느 국가에 도착해서 공항의 입국 심사대를 통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왠지 트집을 잡아서 날 입국시켜 주지 않으면 어떡하지, 영어로 뭔가를 물어보면 어쩌지 등 입국 전부터 미리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여권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광 목적의 발리 방문이라면, 트집 잡는 경우도 거의 없고 크게 문제 삼지도 않고 바로바로 통과가 되는 여권이 대한민국 여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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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세계 여권 파워 순위 ]

    국제적인 교류 정도와 협력관계에 따라,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나라의 수가 다릅니다.
    이것을 흔히 '여권 파워'라고 부르는데요. 헨리여권지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HPI)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글로벌 여행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199개 국가 중,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or 도착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합산해 산출한 순위입니다.

    - 2023년 상반기 : 싱가폴, 일본 193국 >
    대한민국 192국 > 독일, 스페인 191국 >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190국 > ... 등등
    - 2023년 하반기 : 싱가폴 192국 >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190국 >
    대한민국, 일본, 프랑스, 핀란드,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189국 > ... 등등

    2023년 하반기에 살짝 순위 변동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여권은 여전히 높은 신뢰도와 파워를 갖고 있는 여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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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분들은 발리 입국 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입국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동선은 어떻게 되는지, 발리공항이 어떤지 사진으로라도 한 번 미리 보고 가시면,
    심적으로 안심이 될 거 같아서 사진으로 보는 발리공항 입국절차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위 발리공항 입국장 지도로 대략적인 동선을 먼저 한번 살펴보세요.

    항공기 도착 게이트는 1~7번까지 있습니다.
    1~3번 게이트에서 내렸다면 입국장이 가깝고, 우측에 위치한 4~7번 게이트에서 내렸다면 입국장이 위치한 중앙 홀까지 제법 걸어야 합니다.
    입국방향 동선은 하나여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할 염려는 없습니다.
    코로나 전까지는 고민하지 말고, 앞사람만 따라가면 된다고 했을 정도인데요.
    지금은 도착비자가 부활(2022년 3월)하고, 오토게이트가 새로 오픈(2024년 2월) 하면서 두 가지 경우로 동선이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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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지 동선을 간단하게 안내 드리자면...

    1. 발리공항에서 도착비자(VOA) 구입 시
    도착 → 이동 → 도착비자 구입처입국 심사대 (이민국 직원) → 수하물 찾기 → 세관 신고대 → 엑스레이 검사대 → 가이드 미팅 → 주차장

    2. 출발 전 미리 인터넷으로 전자도착비자(E-VOA) 구입 시
    도착 → 이동 → 오토 게이트 (지하철 게이트 느낌) → 수하물 찾기 → 세관 신고대 → 엑스레이 검사대 → 가이드 미팅 → 주차장


    * 도착비자와 전자도착비자 둘 다 효력은 동일한 비자입니다. 차이점은 구입방법과 오토게이트 이용 가능 여부입니다.
    └ 공항 도착해서 현금으로 구입할 때는 도착비자(VOA), 출발 전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할 때는 전자도착비자(E-VOA), 이렇게 구분합니다.
    └ 가장 큰 차이점은 공항에 새로 설치된 오토게이트(Auto Gate) 이용 가능 여부입니다.
    └ 도착비자(VOA)는 이민국 직원이 앉아 있는 입국 심사대 통과, 전자도착비자(E-VOA)는 지하철 게이트 같은 오토게이트(AutoGate) 통과입니다.


    도착비자(VOA)와 전자도착비자(E-VOA)에 관해서는 아래 관련 글을 꼭 읽어보세요.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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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1.)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는 2023년초부터 종이로 작성하는 세관신고서를 완전히 폐지했습니다.
    현재는 무조건 인터넷으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자세관신고서라고도 표현해요.
    관련 글 (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050 ) 읽어보시고, 세관신고서를 작성해 주세요. 어렵지 않으며, 도착 이틀전부터 신고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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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2.) 발리 관광세가 2024년 2월부터 시행중인데요. (인터넷으로 사전 납부 or 현장 구입)
    외부 공간에 납부 데스크가 있을 뿐, 동선 상에 공식적으로 검사하는 곳은 없습니다.
    관련 글 (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042 ) 한번 읽어보시고, 납부여부는 직접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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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 보는 발리공항 입국 절차 - Arrival ]




    인천↔발리 항공 운항거리 5,250km,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 & 가루다항공, 2개 항공사가 운항 중입니다.
    운항시간 6시간50분 내외, 실제 비행시간은 항공사별 비행경로, 바람 방향, 제트기류, 날씨 등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 틀려요.
    인천공항 기준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멀고, 가장 긴 비행시간을 가진 발리공항에 도착합니다.









    발리 공항의 정식 명칭은 Bandara I Gusti Ngurah Rai (반다라 이 구스띠 응우라 라이)입니다.

    참고, I Gusti Ngurah Rai (이 구스띠 응우라 라이) 님은 20세기 초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당시, 군대를 지휘하여 네덜란드에 대항한 인도네시아의 독립 영웅입니다. 1917년 발리에서 태어났고, 1946년 발리의 Margarana 전투에서 전사하신 분입니다. 발리공항은 이 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영어로는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이라고 부릅니다.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3자리 공항코드는 지역명을 중심으로 코드를 만들다 보니, 발리의 주도인 덴파사르(Denpasar)의 약자인 DPS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덴파사르 공항, 덴파사 공항이라고도 많이 검색됩니다. 발리 섬에 공항은 딱 하나뿐이 없습니다.
    사진상의 오른쪽 붉은색 부분이 국제선 청사이고, 왼쪽 부분은 국내선 청사입니다.









    항공기에서 내린 후, 게이트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1~3번 게이트에서 내렸다면 입국장이 가깝고, 4~7번 게이트에 내렸다면 입국장이 위치한 중앙 홀까지 제법 걸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 도착 게이트는 2층에 위치하고, 입국장은 1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등으로 한 층 내려가게 됩니다.









    입국장 방향 동선은 하나여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할 염려는 없습니다.
    그냥 앞사람을 따라 걸어가시면 됩니다.









    어느 순간 넓은 중앙 홀이 나타납니다.
    도착비자 구입창구, 입국 심사대, 오토게이트 등이 위치한 곳입니다.









    항공기에서 내려서 중앙 홀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좌측에 위치한 게이트에서 내린 분들은 상기의 좌측 사진 같은 표지판을 볼 수 있구요.
    우측에 위치한 게이트에서 내린 분들은 상기의 우측 사진 같은 표지판을 보시게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서부터 공항 이용 방법이 2가지로 갈리게 됩니다.

    1.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전자도착비자(E-VOA)를 신청하신 분들은~
    표지판에 E-VOA가 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해서 지하철 게이트 같은 오토 게이트(Auto Gate)까지 바로 이동하면 됩니다.
    다른 곳에 관심 두지 마시고, 그냥 쭈욱~ 오토 게이트(Auto Gate)로 가셔서 바로 통과하세요.


    2. 발리공항에서 도착비자(VOA)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표지판에 VOA Payment가 가리키는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 '도착비자 구입 창구'에서 도착비자를 구입(현금 or 카드) 하시면 됩니다.









    [ 도착비자 구입 창구 VOA Payment ]

    총 5개의 구입 창구가 있으며, 입국 상황에 따라서 모든 창구를 운영하거나 몇 개만 부분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도착비자 구입하시면 됩니다.
    현금일 경우, 인도네시아 루피아(Rp)나 달러(USD)로 하시면 됩니다.
    - 도착비자 구입비용 : 현금(500,000Rp) or 신용카드(수수료 9,750Rp 추가해서 509,750Rp)
    - 구입 창구에 그날 그날의 통화별 환산 금액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달러(USD)로 약 32~34불 정도입니다. (원화도 가능한데 이상한 환율로 비싸게 적용되어 있어요.)
    - 여권과 현금(or 카드) 주면, 결제 후 여권에 도착비자 스티커 붙여 줍니다.









    도착비자 구입창구에서 도착비자를 구입하면 여권에 상기와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고, 영수증도 한 장 줍니다. (영수증은 큰 의미 없어요)
    언제까지 체류 가능한지 스티커에 날짜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도착비자 구입 완료했으면, 이제 입국 심사대로 이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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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공항 현장에서 도착비자(VOA) 구입시 예외적인 상황 ]

    발리공항에는 도착비자 구입하는 창구가 5개 있습니다. 입국 상황에 따라서 모든 창구를 운영하거나, 몇 개만 부분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날그날의 입국 심사대 혼잡도에 따라, 0~2개 창구에서 도착비자 구입하는 분들은 예외적으로 오토게이트(Auto Ga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이 등록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창구는 도착비자 비용도 결제해야 하고, 직원분이 등록까지 해주다 보니 1인당 소요시간이 일반 도착비자 창구보다 더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창구가 이렇게 운영하는지 표시되어 있지 않고 미리 알려주지도 않는다고 해요. 탄력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운영을 안 할 수도 있다고 하고요.
    다만, 만약 운영을 한다면, 입국심사대로 가는 방향에서 제일 왼쪽에 위치한 도착비자 구입 창구부터 운영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도착비자를 공항에서 구입하시는 분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일 왼쪽에 위치한 도착비자 구입 창구를 이용해 보세요.



    위 사진은 둘 다 공항에서 받은 도착비자(VOA)인데, 스티커 모양이 다릅니다.
    └ 좌측 사진 : 원래의 기본 도착비자로 입국일, 유효날짜, 기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스티커가 붙은 경우에는 일반 입국심사대로 가시면 됩니다.
    └ 우측 사진 : 중간에 Z로 시작하고 10자리로 된 Visa Number가 발급되어 있어요. 직원이 오토 게이트로 가라고 조용히(?) 얘기해 준다고 합니다.
    └ 그날 그날의 공항 혼잡도에 따라 유동적인 부분입니다. 원칙이 아닌 내용이기 때문에 꼭 이런 건 아닐 수 있습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혹시 운이 좋다면, 전자도착비자는 아니지만 오토게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외적인 공항 정책이어서.. 이 부분,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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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국 심사대 Immigration Checkpoint ]

    여권, 항공티켓 준비하시면 됩니다.
    입국 심사대에서 얼굴 사진 촬영 한번 하고, 검지 손가락 지문 절차 등록 있어요.
    가장 흔하게 묻는 질문은 며칠 머무느냐, 투숙 호텔은, 방문 목적은 뭐냐 등인데요. 답은 일정(Six, Seven 등), 호텔이름, 투어(Tour) 등 입니다.
    길게 말하려 하지 말고 간단한 단어로 웃으면서 하시면 돼요. 그러나, 대부분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습니다.

    * 입국 심사대는 사진 촬영 금지구역입니다. (공항 내 사진촬영 금지구역에서는 사진 촬영 절대 하지 마세요.)

    한국에서 매일 같은 시간대에 출발하는 항공편인데, 입국심사대가 언제는 여유롭고, 언제는 줄이 엄청나고 해요.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아마도, 이전에 도착한 항공편 손님이 순조롭게 정리되면 한산하고, 밀리고 밀리면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요즘에는 전자도착비자(E-VOA)를 발급받으셔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는 편입니다.









    [ 오토 게이트 Auto Gate ]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전자도착비자(E-VOA)를 신청하신 분들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여기까지 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공항의 다른 곳에 관심 두지 마시고, 그냥 여기 오토 게이트(Auto Gate)까지 바로 오셔서 통과하시면 됩니다.

    준비물은 여권과 발급 받은 전자도착비자(E-VOA)입니다.
    오토게이트 앞에서 여권 스캔하고, 전자도착비자(E-VOA)의 QR코드 부분을 스캔하고, 얼굴 사진 촬영 한 번 하면 끝입니다.
    질문 같은 거 없습니다. 지하철 게이트 통과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오토 게이트는 사진 촬영 금지구역입니다. (공항 내 사진촬영 금지구역에서는 사진 촬영 절대 하지 마세요.)

    [ 오토 게이트 Auto Gate ]
    발리공항 입국장에 오토게이트(Auto Gate)가 설치되었으며,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입니다. (자카르타 공항은 2023년부터 운영)
    오토게이트에 전자여권 스캔하고, 미리 발급받은 전자도착비자(E-VOA) QR코드 부분 스캔하고, 얼굴사진 촬영 한번하면 끝나는 간편한 시스템입니다.
    * 오토게이트는 전자도착비자를 발급받은 14세 이상만 이용 가능합니다. 어린이(0~13.99세)는 이용불가입니다.
    ​* 오토게이트에 스캔하는 여권은 전자여권만 가능합니다. (남색 표지의 신여권 + 녹색 표지의 구여권도 전자여권이에요)
    * 전자여권은 표지의 하단에 카메라 표시 같은 모양이 있습니다. (긴급여권은 남색 표지여도 아래쪽에 카메라 표시가 없는 일반여권으로 전자여권 아님)
    * 참고) 긴급여권, 단수여권으로는 인도네시아(발리) 입국 자체가 불가입니다.










    입국심사대 or 오토게이트를 통과하면 작은 면세점이 하나 있습니다.
    면세점을 통과하세요.









    면세점을 통과하면 나오는 수하물 벨트입니다.
    총 7개의 수하물 벨트가 있습니다.

    수하물은 비행기 도착 후, 수하물 벨트로 첫 번째 짐이 나오는데까지 30분 정도 소요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일등석, 비즈니스석 수하물 먼저 나와요)

    전자도착비자(E-VOA)를 발급받아서 오토게이트로 빠르게 통과하신 분들이어도 여기에서는 어쩔 수 없이 본인 수하물 나올 때까지 기다리셔야 해요.
    그래서, 공항이 혼잡하지 않은 어떤 날에는 공항에서 도착비자(VOA)를 구입해서 입국심사대로 통과하신 분들과 여기에서 다시 만나기도 합니다.









    왼쪽 사진은 수하물 벨트 뒤쪽으로 세관신고대로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통로 오른쪽에 전자세관신고서를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발리, 자카르타)는 2023년부터 종이로 작성하는 세관신고서를 완전히 폐지했습니다.
    지금은 무조건 인터넷으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방법이 간단해서 쉽게 하실 수 있어요.
    인터넷으로 작성한다 해서 앞에 전자를 붙이고 있으며, 전자세관신고서(ECD, Electronic Customs Declaration)라고도 합니다.
    발리공항이나 자카르타공항, 도착일 이틀 전부터 인터넷으로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하고 싶으셔도 안돼요. 시스템상 도착 이틀 전부터 만 작성 가능)

    미리 못하셨어도 발리공항 도착하면 수하물 벨트 뒤쪽으로 세관신고서 작성할 수 있는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현장에서 하셔도 됩니다.
    다만, 낯선 장소에서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니 미리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핸드폰 로밍하셨거나 공항 와이파이 등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면 본인 핸드폰으로 하셔도 되고요.









    [ 세관 신고대 Customs Declaration ]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전자세관신고서의 QR 코드를 준비해 주세요.
    전자세관신고서의 QR코드 부분을 세관신고대에 비치된 QR 코드 인식 카메라에 비춰주시고, 세관신고대를 통과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QR코드 화면을 인식 카메라에 비춰주셔도 되고, 프린트한 종이를 QR 코드 인식 카메라에 비춰주셔도 됩니다.

    * 세관 신고대는 사진 촬영 금지구역입니다. (공항 내 사진촬영 금지구역에서는 사진 촬영 절대 하지 마세요.)

    전자세관신고서 작성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050









    세관신고대를 통과하면 나오는 엑스레이 검사대입니다.
    모든 짐을 통과시켜 주시면 됩니다.

    * 엑스레이 검사대는 사진 촬영 금지구역입니다. (공항 내 사진촬영 금지구역에서는 사진 촬영 절대 하지 마세요.)









    공항의 마지막 게이트로 모든 절차가 끝났습니다. 저 문을 나가면 발리입니다.
    발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통로를 따라서 환전소, 은행, ATM기, 통신사,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이동하는 길은 하나입니다. 둘러보면서 계속 이동하세요.









    계속 이동하면 됩니다.
    이동하다 보면 우측으로 멀리 가이드들이 모여 있는 장소가 살짝 보여요.









    계속 이동하다 보면 스타벅스 공항입국장 지점을 지나게 됩니다.
    스타벅스 건너편으로 가이드들이 모여 있는 '발리공항 미팅포인트'가 보입니다.
    철제 뼈대(?) 아래 구역이 '발리공항 미팅포인트'이고, 여기에 기사 or 가이드가 손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어요.









    위 사진 오른쪽으로 스타벅스(사진상에 보이지는 않지만~)가 있고, 왼쪽으로 보이는 부분이 '발리공항 미팅포인트'입니다.
    중간에 낮은 펜스로 막혀 있어서, 사진 가운데에 보이는 둥근 유리 기둥을 한 번 더 돌아주셔야 미팅포인트로 가실 수 있어요.









    위쪽 사진, 중간에 공항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습니다.
    바로 그 옆으로 발리관광세 납부데스크가 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그려 넣었어요. ^^;)

    공항에서 발리관광세를 구입하는 구입 데스크(위 사진의 아래 사진들)일 뿐, 발리 관광세를 검사하는 곳은 아닙니다.
    인터넷 납부가 정착될 때까지 임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사전에 인터넷으로 납부하지 못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현금 or 카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기부금 형태로 운영하는 느낌이어서 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발리관광세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clubbali.co.kr/Customer/notice_view.php?bd_seq=36042









    둥근 유리 기둥을 돌면 '발리공항 미팅포인트'에 도착하게 됩니다.
    기사 or 가이드를 만난 후, 위 사진 오른쪽의 중간(환한 부분) 통로로 나가면 차량들이 있는 픽업 존과 주차장이 나와요.
    '발리공항 미팅포인트'에는 기사 or 가이드분들이 고객님들의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서 있어요.









    클럽발리 여행사(by Matahari Tour)의 발리 유니폼입니다.
    클럽발리에 소속된 가이드 & 기사분들은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어요.

    다만,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에도 한계가 있어서 협력업체 차량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협력업체 차량 기사분들은 상기 유니폼을 입고 있지는 않습니다.
    (협력업체도 저희가 10년 이상 거래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업체 기사님들이오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발리공항 미팅포인트'에서 기사 or 가이드분들을 만난 후 차량들이 있는 픽업 존으로 이동하셔서 차량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다만, 기사 Only 미팅의 경우 여기 픽업 존에 차량을 주차해 놓을 수가 없어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주차타워(사진상의 오른쪽 부분 어둡게 보이는 공간)로 이동해 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멀지 않아요. 조금만 걸어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사진으로 보는 발리공항 입국 절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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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입국과 관련해서 결정해야 할 기본 3가지는 ...

    1. 어떤 방법으로 도착비자를 구입할지 둘 중 하나 정하기 - 공항에서 구입하는 도착비자(VOA) or 인터넷으로 사전 구입하는 전자도착비자(E-VOA)
    2. 전자세관신고서 - 발리 도착 이틀 전에 필수로 인터넷에서 신청하기
    3. 발리 관광세 - 기부금 형태로 운영하는 느낌이니 내가 내고 싶을 때만 기부하기 (만약, 나중에 걸리면 그때 현장에서 구매한다 생각해도 됩니다.)



    뭔가 설명드리다 보니 내용도 많고 그렇지만, 실제로 입국 절차는 간단합니다.
    어렵거나 헛갈리는 동선이 없습니다. 그냥 이동하다 보면 어느덧 끝나게 되어 있어요.



    정리하는 차원에서 발리공항 입국장 지도를 다시 한번 올립니다.
    입국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동선은 어떻게 되는지, 발리공항이 어떤지 조금 감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준비하시면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카페 or 클럽발리에 문의하세요.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클럽발리 여행사, 02-745-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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