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벡 솔로(Glebek Solo) 종교의식은 회교력에 있는 중요행사와 동시에 일년에 3번 개최된다. 이들 중 가장 큰 행사는 그레베그 마우루드로서 마호멧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와 같이 한다. 그레베그는 세가텐축제를 끝으로 대 광장에 있는 거대한 사원앞에서 대중 행사로 치루어 진다. 다른 두 행사는 단식달과 순례의 달 끝에 개최된다. 그레베그 동안 행사에 사용되는 음식은 수난의 궁에서 사원으로 운반된다.신성한 가멜란이 행사가 치루어지는 2주 동안 끊이지 않고 연주된다.
세카텐 솔로 (Sekaten Solo) 한달동안 밤에 대광장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매우 인상적이다, 축제의 절정은 사원의 수난 궁에서 텬주되는 두팀의 가멜란이다. 일주일동안 밤낮으로 끊이지 않고 연주되며 깨괏한 소리가 사원의 베란다에서 울려 퍼진다. 그 축제는 마호멧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수난 솔로(Sunan Solo) 자바 달력으로 수로달(정월)의 첫날 이슬람 왕실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의식이다. 이 행사는 망쿠네가란 궁에서 행해진다.
요고비유(Yogowiyu) 자바 달력크로 두번째 달에 개최되는 전통의식으로 야티놈(클레이튼)에서한다. 이 의식의 절정은 apem"케익의 분배인데 사원에서 수도자들이 쌀가루로 만든다. 그 케익은 위험과 천재지변을 막아내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식물의 질병을 막아준다고 믿는다. 이 축제는 그 시를 이룩한 크야이 아겡 그리비그의 이슬람의 전도시대에서 유래한다.
더그데란(Dogderan) 축제 세마랑에서 개최되며 회교도들이 9월 단식이 시작되는 날 시작한다. 도시의 사원앞 광장에서 있는 밤바자회 때 절정을 이룬다.독특한 상품으로 민속장남감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종이, 지점토, 면, 또는 고무로 만들어지며 바자회에서 팔린다.
슨당소노(Sendangsono) 5윌에서 10월까지 수만의 인도네시아 천주교 신자들은 요그뺘카르타 서쪽에 있는 메노레언덕의 작은 마을인 센당소노로 성모마리아에 기도하기 위해 순례여행을 떠난다. 이곳은 첫번째 로마인 천주교 신부가 원주민에게 10년이 넘게 세례를 주었던 곳으로써 신부는 신과 같은 명성을 얻었다.
▶ 기후
* 기후 열대성 기후
* 연평균 기온 28-32℃
* 연평균 강우량 3㎜부터 496㎜까지 다양
* 습도 74%
* 우기/건기 우기 10~3월, 건기 4~9월
전형적인 열대성 기후로 고온 다습하다. 건기는 4-9월이며, 우기는 10-3월로 월평균 기온은 24-27도로 별 차이가 없다. 모든 섬들이 열대 지역에 속한다. 고산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섭씨 25-30도 가량의 고온 다습한 기후이다. 기후는 열대성으로 우기와 건기로 나눠지며 우기는 대개 11월에서 1월, 건기는 6월에서 9월까지 계속된다. 한해는 두 계절로 나뉘며 11∼4월까지는 우기, 5∼10월까지는 건기이다. 호우는 12월과 1월 사이에 집중되어 있고 전 군도의 평균 강우량은 102cm이다. 습도는 최저 69%에서 최고 95%이다. 밤에는 평균기온이 10℃ 정도나 떨어지고 습기가 있기 때문에 냉기를 막을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 고산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섭씨 25∼35℃ 가량의 고온다습한 기후이다. 1000피트가 넘는 높은산에서는 결빙현상이 나타난다.
▶ 족 자카르타 시차
한국과의 시차 족 자카르타가 2시간 느리다.
▶ 전압
자카르타의 전압은 220V를 사용하며, 50Mhz이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전자 제품이 60Hz인데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나 영향을 받겠지만 전열기구 등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족 자카르타 가는 방법
항공 한국에서 족자카르타로 가려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경유하거나 발리를 경유해서 갈 수 있다. 자카르타에서 족자카르타로 향하는 국내선은 거의 매 시간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기타 자바섬 내륙의 도시인 만큼 다양한 버스 노선과 기차가 정차한다. 버스로 자카르타는 12시간, 솔로까지는 약 2시간, 발리의 덴파사까지는 페리 시간 포함해서 약 16시간이 소요된다.
▶ 족 자카르타 현지교통
버스 족자의 버스노선은 1번부터 17번까지 있으며, 오렌지색 미니버스이다. 차체에는 'Bis Kota'라고 씌여 있다. 번호마다 달리는 구간이 다른데 주요도로(예, 말리오보로 거리)의 일방 통행 때문에 갈 때와 올 때가 노선이 다른 경우가 많다. 요금은 Rp.500이다. 족자카르타는 버스정류장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타야 할 버스가 오면 손을 들면 된다. 그러면 바로 앞에 버스가 선다. 일단 타고 있으면 차장이 돈을 받으러 온다. 내릴 때는 차장을 불러서 내려 달라고 하거나, 동전 같은 것으로 손잡이 같은 쇠붙이를 쳐서 소리를 내면 된다. 처음에는 이런 시스템에 적응이 안되고 무질서 해 보이지만, 적응이 되고 나면 매우 편하다.
버스는 요금이 싼 대신 매우 더럽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없어졌지만, 아직까지 이곳에서는 버스차장이 함께 근무하면서 승객들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로∼보로∼"라고 크게 외치고 다니는 버스는 말리오보로 거리를 가는 버스이고, "미날∼미날∼떠르미날"이라고 외치는 것은 버스 터미널로 버스이다.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노선은 말리오보로 거리에서 장거리 버스 터미널로 가는 4번이나 11번 버스이며, 반대 노선은 2번이나 4번 버스이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가루다 호텔 앞에서 출발하여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철도 족자카르타에서는 하루에 11편의 열차가 운행되어지고 있다. 대개 10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파자르 우따마(Fajar Utama)호와 슨자 우따마 족자(Senja Utama Yogyo호는 비교적 빨리 도착하는 열차이다. 반둥에서는 8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5:30분에 출발하는 급행 시앙(Siang)호를 이용하면 13:00쯤에 도착한다. 수라바야(구비 역)에서는 하루에 7편 운행되고 있는데 14:45에 출발하는 자야바야 Jayabaya호가 있으며, 약 6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파자르 우따마호의 요금은 Rp.24,000∼46,000이며, 자야바야호는 Rp.14,000이다.
택시 공항이나 주요 택시 카운터를 통해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 믿을 수 있고 또한 안전하다. 간혹 외국인이 탈 경우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얼마에 가자고 하는 경우가 있다.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를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내려서 딴 택시를 잡도록 한다. 숙박하고 있는 호텔 등에서 택시를 부르면 택시가 바로 도착하는데 따로 콜택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택시처럼 탈 때부터 요금이 올라간다.
모든 택시가 일단 타면 기본요금 Rp 1,500부터 시작하는데, Rp3,000 안쪽으로 나오는 가까운 거리를 가더라도 기본적으로 Rp 3,000이다. 간혹 까페에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돌아가려고 까페 앞에 서 있는 택시를 이용하면 거의 대부분의 택시들이 미터기를 사용하기보다 얼마에 가자고 가격협상을 하는데 가까운 거리는 Rp5,000, 먼 거리는 Rp10,000정도에 협상하도록 한다. 족자카르타 시내에서는 아무리 멀어도 Rp.10,000 안쪽으로 나온다.
기타 말리오보로 거리를 걷다보면 길 양쪽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수많은 베짝과 안동을 볼 수 있다. 베짝과 안동의 차이점이라면 베짝은 사람이 끄는 마차이고, 안동은 말이 끄는 마차라는 점이다. 이 두 가지 교통수단은 자카르타와 같이 복잡한 대도시의 도로에서 보다 족자카르타와 같은 한가로운 거리에서 더 어울림에 틀림없다. 섬 안내도 해주기 때문에 주변 관광지를 방문할 대 타보도록 한다. 족자카르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베짝(Becak)은 일단 타기 전에 가격 협상을 해야 한다. 비교적 짧은 거리를 가는 교통수단인 관계로 택시 기본요금인 Rp. 3,000 안쪽에서 협상을 하도록 한다. 그 이상을 부르거나, 더 멀리 갈 경우라면 차라리 택시를 이용하도록 한다.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되면 Rp.2,000 정도로 협상을 하고, 조금 멀다 싶으면 Rp.3,000으로 협상한다.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상냥하고 조용한 아저씨가 많다. 또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틱 가게로 잘 가는데, 아무것도 사지 않으면 싫어하는 내색이 역력하다.
안동은 베짝처럼 한 두 사람이 타는 것 보다 대여섯명이 함께 타는 대형 교통수단이며, 베짝보다는 멀리 갈 수 있는 장거리 교통수단으로 분류된다. 안동도 베짝처럼 타기 전에 요금 협상을 해야 하고, 기본요금은 Rp.5,000정도이다. 때때로 자바의 전통 의상을 입은 멋진 마부 아저씨도 볼 수 있다. 안동은 시내 중심에서 타는 것 보다. 보로부드르 사원에서 뭔둣사원으로 가는 길이나 쁘람바난 사원에서 보꼬사원 가는 길에서 타는 것이 더 시원하고 운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