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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20-08-20 13:38:11
  • [자카르타] 지역 정보

  • ▶ 자카르타 축제
     
    인도네시아는 오랜 식민지 생활을 해왔다. 그래서 그들은 독립기념일 전후로 많은 행사가 이어진다.
    그것은 각 마을마다 서로 교제하고 나누는 형식들이다. 그 외에 각종 이슬람의 기념일에 많은 행사들이 있다. 첫 번째가 라마단 금식기간(인도네시아인에게 가장 큰 명절이다)에 행해지고, 두 번째는 하지(메카를 갔다온 자들)들이 마을 사람들을 위해 염소(그들은 염소를잡으면서 양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를 알라에게 바치는 행사로 염소를 목을 따서 피를 흘리게 함으로써 그들의 죄를 씻는 다고 생각한다. Ketuk Tilu는 서부 자바 지방의 민속춤으로 추수후 축제행사때 추는 것으로 모든 지방민들이 함께 즐긴다. 
     
     
    ▶ 기후
     
    연평균기온은 26.9 ℃로 연교차가 1℃에 불과하며, 1월과 2월에는 20 ℃ 이하가 되는 날도 있다. 연평균 강수량은 1,755 mm로 2/3는 12∼4월의 우기에 집중하며, 저지대에서는 홍수를 일으키기 쉽다. 습도는 1년 내내 높다.
     
     
    ▶ 시차
     
    한국과의 시차 자카르타가 2시간 느리다.
     
     
    ▶ 전압
     
    자카르타의 전압은 220V를 사용하며, 50Mhz이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전자 제품이 60Hz인데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나 영향을 받겠지만 전열기구 등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자카르타 가는방법
     
    항공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는 두개의 공항이 있다. 할림(Halim) 공항과 수카르노 하따(Soekarno-Hatta)가 있으며, 거의 모든 항공이 수카르노 하따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노선은 국적기인 대한항공(KE)과 인도네시아 국적기 가루다항공(GA)이 공동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OZ)이 주 3회 스케줄을 가지고 있으며 운행 소요 시간은 약 7시간 정도이다. 인도네시아는 섬나라여서 항공 노선이 비교적 발달되어 있다. 수도인 자카르타에서는 국내 항공사들이 저렴한 요금으로 인도네시아 각지로 취항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따공항의 공항세는 국제선이 100,000Rp, 국내선이 15,000Rp이다.
     
    해상
    섬나라이고 항구를 가지고 있는 자카르타에서는 자바섬내의 다른 항구 도시 및 수마트라, 깔리만탄으로 향하는 페리 노선이 있다.
     
    철도
    자바섬내에서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므락등 다양한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장거리 노선의 일등석에는 사전 예약을 하는게 좋다.
     
    버스
    섬일지라도 면적이 132,700 평방 킬로미터인만큼 장거리 버스 노선이 발달되어 있으며, 자카르타에는 총 4개의 터미널이 있다. Kalideres 터미널은 자카르타에서 서부로, Pulo Gadung 터미널은 자카르타에서 동부로, Kampung Rambutan 터미널은 자카르타에서 남부와 남서부로, Lebak Buls 터미널은 족자카르타와, 발리등의 장거리 노선을 가지고 있다.
     
     
    ▶ 현지교통
     
    버스
    [시내버스] 노선이 아주 다양한 자카르타에서 관광객이 시내 버스를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버스를 타고자 한다면 호텔 프런트에 문의를 하거나 관광 안내소에서 미리 노선도를 구입해 목적지를 미리 종이에 적어 놓고 운전사에게 부탁하도록 한다. 다무리의 대형버스는 거리에 관계없이 Rp.400이고, 빠따스 급행버스는 Rp.700, 꼬따∼블록 M 사이의 에어콘 버스는 Rp.1,800으로 이 버스는 에어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매치기나 들치기가 드물다는 이점이 있다. 비싼 버스일수록 편안하고 안전하다. 대형버스와 더불어 몇몇 지역에서는 미니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요금은 Rp.350이다. 기본적으로 자카르타에 있는 13개의 버스 터미널 사이를 이동한다. 내릴 때에는 벨을 누르거나 벨이 없으면 동전이나 손으로 지붕을 두드리도록 한다. 이 외에 미크로렛이라 불리는 소형 버스도 꼬따∼빠사르 바루 사이를 운행하고 있는데, 다무리의 버스와는 달리 "길리(오른쪽으로)"라고 외치면 어느 곳에서나 정차한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Rp.300이상이다.
    [시외버스] 자카르타에는 도심을 벗어나는 네 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다. 깔리더레스(Kalideres)는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터미널로 메락(Merak), 스랑(Serang), 라부이안(Labuan) 같은 자카르타 서쪽에 있는 도시로 운행되고 있으며, 깜뿡람부딴(Kampung Rambutan)은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18km 정도 떨어져 있는 터미널로 주로 보고르, 반둥, 따식말라야 같이 자카르타의 남쪽이나 남동쪽에 있는 도시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또한 뿔로가둥(Pulo Gadung)은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터미널로 찌레본, 중부·동부 자바·수마트라, 발리행 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르박불루스(Lebak Bulus)는 도심에서 남쪽으로 약 16km 정도 떨어져 있는 터미널로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발리행 장거리용 딜럭스 버스들이 주로 늦은 오후나 밤에 출발하고 있다. 딜럭스 버스나 휴가철인 경우에는 예약을 해야 하고, 보통은 수많은 버스들이 출발하므로 버스 터미널에 가서 그냥 표를 구입하면 된다.
     
    철도
    자카르타에는 많은 기차역이 있다. 장거리 기차가 출발하는 기점인 꼬따역과 근·중거리 편이 많은 감비르(Gambir)역은 머르데까 광장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자주 이용된다. 잘란작사로부터 걸어서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보고르, 반둥, 족자카르타, 솔로, 스마랑, 수라바야행 특급 기차의 대부분이 출발하고 있다. 그리고 감비르역에서 출발한 기차의 대부분은 북쪽에 있는 구시가지인 꼬따에서 정차한다. 지방에서 온 기차의 경우 열차에 따라 종착역이 다르므로 표를 살 때 꼭 확인해야 한다.
    빠사르스넨(Pasar Senen) 역에서는 동행 에꼬노미 기차들이 출발하고, 따나 아방(Tanah Abang)역에서는 서쪽의 메락(Merak)까지 서너 차례 완행기차가 운행된다. 자바에서 기차는 종종 연발착을 하는데 반해 자카르타의 기차역들은 도심에 위치해 있으므로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거리 여행의 경우에는 특급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특급 기차는 기차역에서 예매를 할 수 있다.
     
    택시
    자카르타의 택시는 동남 아시아 중에서도 가장 요금이 싼 교통수단으로 블루버드 택시가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보통 성실한 운전사부터 순서대로 새로운 차량의 택시를 할당받으므로 운전 기사들의 서비스가 아주 좋다. 자카르타의 택시는 현대화되어 있으며, 깨끗하고, 에어콘이 설치되어 있고, 미터기도 새로운 것은 요금 계산이 올바르게 된다. 따라서, 외관이 새로운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그리고, 타기 전 미터기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요금은 처음 1km는 Rp.900이며, 그 후는 100m당 Rp.45씩 올라가는 거리 미터와 시간 미터를 병용한다. 감비르 역과 꼬따 역 사이를 달리면 Rp.6,000 정도가 된다. 습관적으로 Rp.500 단위로 지불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주의한다. 요금에서 Rp.1,000 정도를 더 주는 것이 관례이다.
     
    페리
    뺄니의 여객선에는 정원이 2,000명인 선박과 1,000명인 선박 두 종류가 있는데, 큰배가 청결하며 편안하다. 뺄니사의 대형 여객선이 인도네시아 전역을 2주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배들이 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 항구에 들르고 있다. 자카르타에서 배를 타고 리아우 제도에 있는 딴중삐낭(Tanjung Pinang)에 가면 싱가포르로 가는 배를 탈수도 있다. 선실 3∼5 등급으로 나뉘어지며, 표를 구입하려면 여행사를 이용할 수도 있고, 직접 뺄니의 사무실로 갈 수도 있다.